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 ID는 강남미인! (문단 편집) === 긍정적 평가 === 같은 소재를 다루고 있는 웹툰 [[외모지상주의(웹툰)|외모지상주의]]보다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훨씬 잘 비판[* 도경석의 '''외모로 사람 급을 매기느냐'''는 일침에 '''급 안 매겨도 되는 삶을 살아온 네가 뭘 아느냐'''는 강미래의 절규는 내용은 그르지만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일으켰다.]하고 있으며, 성형, 외모에 대한 사람들의 선입견 등, 여성들이 겪는 고충에 대한 에피소드는 여성독자들의 많은 공감을 일으켰다. 각종 여성 커뮤니티에서의 25화의 반응은 꽤 호의적인 편이다. 25화의 캡쳐가 첨부되어 '오늘자 현실 잘 꼬집은 웹툰' 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여성 커뮤니티마다 올라오고 있고, 댓글수도 몇백 개가 달리며 다들 웹툰 내용과 같은 자신의 경험을 털어 놓고 있는 상태. 만화라 과장된 측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여자라면 살아가면서 한 두 번 이상은 들어보고 겪어본 일을 그렸다는 평이 많다. 특히 쌍꺼풀 없는 여자에게 쌍수하라는 말, 살찐 여자에게 살 빼라는 말, 남자같은 여자에게 여자처럼 하고 다니라는 말을 하는 학생회의 막말이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이다. 특히나 25화 초반부의 학생회 단톡에서 미래의 외모를 '은근슬쩍' 디스하는 부분은 정말 리얼하다는 의견이 대다수. [[https://www.webtoonguide.com/board/nanjee/2820|칼럼]]도 있다.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여주인공의 성격과 갈등을 남자들과의 교류로 해결하려 한 전개는 있으나, 단지 그것만으로 갈등을 해결하려 한 점은 굉장히 무리가 따른다. 분명 여주인공은 도경석의 어머니나 과 여자친구같은 다른 여성들에게 꾸준히 고민 상담을 받아왔으며, 이들의 조언을 깊이 받아들이고 자신의 단점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스스로 했다. 물론 순정만화이기 만큼 그 노력의 결과가 잘생긴 남자 사귀기인 점이 강조된 점은 있다. 또한 작품의 전개가 신데렐라 콤플렉스의 전형을 따르고는 있다만 아직 작품의 초반부이고 주연들의 작중 행적을 보면 점점 성장해나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외모에 자신감이 없고 소극적인 여성을 주인공으로 보여주며 그 여성이 점차 외모콤플렉스도 극복하며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또 '''여성에 대한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주제의식을 가진 웹툰에''' 대고 왜 남성에 대한 외모지상주의를 함께 비판하지 않냐고 균형감을 잃었다고 간주하는 시각은 다소 핀트를 벗어났다고도 볼 수 있다. 이것은 남성이 현실에서 여성만큼 피해를 받느냐, 좀 덜 받느냐와는 또 다른 문제다. 만일 여성에 대한 외모 차별은 비판하면서 여성의 입장에서 남성을 외모로 차별하는 태도를 드러낸다면 그것은 완벽한 자기 모순이 되겠지만,[* 물론 부정적 평가에 살짝 언급되듯이, 독자에 따라 그렇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 아예 없다는 것은 또 아니다...] '외모지상주의가 여성에게 끼치는 영향'을 주제로 삼고있는 작품에 '남성이 배제되었다'는 것을 문제 삼는것은 흑인 인권영화에서 백인 인권문제를 배제했다고 까는것과 같다. 백인이 무시당해도 싼 존재라거나 백인의 인권문제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작품의 주제와 무관할 뿐이다. 애초에 '강남미인'이라는 단어 자체가 성형을 많이 한 여성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즉 주제의식을 처음에 흥미롭게 제시했으나 그 주제의식이 완벽히 무너지면서 막장웹툰으로 평가받게 된 외모지상주의와 반대로, (자극적이고 논쟁적일 수 있는 소재와 다소 잘못된 방향으로 조합될 수도 있는)전형적인 구태의연한 클리셰에 기대어서 초기에 독자를 모았을지라도 최종적인 주제의식에서는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위에 부정적 평가에서 비판적으로 언급한 도경석과 현수아 두 캐릭터의 캐릭터성은 해당하는 전형성을 상당히 벗어나는 방향으로 스토리 전개와 함께 점차 변화하고 있다. 대중적, 상업적인 의미에서의 한계 혹은 특정한 편파적이고 일방향적인 시각만을 대변하는 한계를 보인다 여길만한 부분도 있었으나, 이후의 전개로 보아 성장물적인 요소가 있었고 마지막에는 자연스러운 스토리 연결로 완결을 맞이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